전체 글97 [여의도맛집]고집132, 제주 숙성돼지 삼겹살 만족 그 외는 다 별로(약속장소 비추) 오랜만에 만난 전 직장동료와 '고집132 여의도점'을 방문했습니다. 평소 지나갈 때마다 손님이 많은 곳이라 기대를 하고 가게 된 '고집132' 6시 20분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을 해야했고(대기 2번) 대기시간 30-40분 정도 걸려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습니다. 도착했을 때, 넓은 자리(6인 좌석)가 두 테이블이나 있었지만 두 명이라 웨이팅을 해야 했습니다. 자리를 잡고, 제주 숙성 특삼겹 1인분 * 대표메뉴 제주 숙성 쫄깃살 1인분 * 덩어리항정 제주 숙성돼지 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고집132'는 명란젓이 기본으로 제공되는데요 고기가 구워지면 명란젓을 조금 올려 같이 먹으면 됩니다. 쫄깃살과 삼겹살이 나왔습니다. 고기는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줍니다. 손님이 많아 고기를 늦게 구워주는 건 아닌가 걱정했.. 2022. 3. 31. [삼각지맛집]몽탄, 우대갈비+비빔냉면+볶음밥(웨이팅 지옥) 왠만하면 유명한 맛집은 잘 찾지 않는 편인데 너무 유명해서 꼭 가보고 싶던 삼각지 '몽탄' 드디어 가 보았습니다. '몽탄'은 우대갈비 맛집으로 TV(맛있는 녀석들, 전참시)에도 나왔던 곳 답게 어마무시한 웨이팅으로도 유명한데요 저도.. 그 웨이팅을 경험했습니다. 예약 시, 웨이팅 3시간 안내를 받고 근처 까페에서 노트북으로 놀면서 기다림을 달랬어요 저녁 5시 30분쯤 전화를 받고 몽탄으로 달려갔습니다. 역시나, 웨이팅 마감 이럴 때 느껴지는 승자의 여유...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고생끝에 낙이온다' 랄까 드디어 말로만 듣던 삼각지 '몽탄'의 우대갈비를 먹게 되었습니다. '우대갈비'와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 세팅되었는데 살짝 얼린 상태의 무생채는 정말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갈비와 잘 어울렸습니다. 고.. 2022. 3. 30. [여의도맛집]물고기하우스, 점심 스시세트(+모임장소 추천) 여의도 직장인의 점심 맛집, 오늘은 '물고기하우스'입니다. 회사대표님과 팀장급 점심식사 자리로 점심에 방문하게 된 곳 평소 손님이 많은 곳이라 가보고 싶던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저녁시간에 손님이 많더라구요 도쿠리와 함께 한 '물고기하우스'의 점심 스시세트입니다. 여느 일식집과 크게 다를바가 없었지만 조용한 분위기와 넓은 테이블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끔 점심약속 장소로 가고 싶어 물어보니 점심 때는 예약을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웨이팅 시간이 예측불가라 점심약속 때는 예약이 가능한 곳이 좋은데 말이죠 '물고기하우스'의 초밥세트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초밥 12P 와 우동이 함께 나왔는데 우동사진이 없네요 초밥은 신선도는 good, 맛도 good, 크기는 딱 제가 좋아하는 사이즈 남자분들이 먹기에는 살짝 .. 2022. 3. 30.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맛집] 딤딤섬, 딤섬 맛집(약속장소 추천) 오랜만에 여의도를 벗어난 곳의 맛집 소개를 하려 합니다. 약속장소로 자주 가는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딤섬 맛집 '딤딤섬'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약속있을 때는 주로 '딤딤섬'에 가게 되는데요 딤섬도 맛있지만, 장소가 넓은 편이라 약속장소로 가기에 괜찮은 곳입니다. 인기있는 곳이라 평일 저녁에도 웨이팅이 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참고 해 주세요 '딤딤섬'에 둘이서 갈 때는 이 세트메뉴를 주로 주문합니다. 워낙 메뉴가 많아서 메뉴 고르는 거에...결정장애가 나타날 정도라 고민없이 다양한 메뉴를 먹어볼 수 있어서 전 SET 메뉴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딤딤섬'에 갈 때마다 갖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생기는.. 티 팟입니다. 컵 위에다 티 팟을 올리면 자동으로 티가 내려집니다. (볼 때마다 싱기) 그리고 이 오.. 2022. 3. 29. [여의도맛집]여의도백화점 지하 중국집 '홍콩' 반반메뉴 good 여의도 직장인 점심맛집, 여의도백화점 지하에 있는 중국집 '홍콩'에 처음 가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가게 안이 넓었습니다. 넓은 방 자리 안내를 받아서 코로나19 시국에 마음 편히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식사 메뉴가 있네요 중국집에 오면 메뉴 고르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짬뽕을 먹을까, 짜장면을 먹을까.. 아니 그래도 밥이 좋지..라며 볶음밥을 먹을 때도 있구요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메뉴가 '홍콩'에는 있었습니다. 배달할 때만 봤던 반반메뉴, 짬짜면, 볶짜면, 볶짬면 (아쉽게도...탕수육이 있는 반반메뉴는 없네요) 전, 볶짜면을 주문하고 팀원들은 볶짬면을 주문했습니다. 맛은 직장인 점심메뉴로 먹기에 꽤 괜찮은 편이었고 팀원들에게도 평가를 말해달라고 하니 반반메뉴가 있어서 마음에 든다고, 맛도 .. 2022. 3. 29. [대방동맛집]'가정집' 손만두&칼국수 맛집(손만두 정말 강추) 오늘은 동네맛집, 대방역 근처 맛집 '가정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매번 지나가다 본 '가정집'은 가게 이름처럼 가정집(주택)에서 영업을 하는 곳입니다. 칼국수 / 손만두 / 콩국수 를 6,500원에 맛볼 수 있는 곳 냉콩국수는 7,0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네요 벽면에 걸려있는 눈에 띄는 안내문구, 하루에 100인분만 판매합니다. 정말 100인분만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장님의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손만두 1인분에 6개, 1인분에 6,500원이 조금 비싸지 않나.. 생각이 들었지만 한 번 먹어보면 절대 돈이 아깝지 않은 맛입니다. 어떤 손님은..손만두만 6인분 포장해 가시더라구요 직접 담근 김치, 손만두와 칼국수랑 잘 어울립니다. 여름별미, 콩국수 요즘 콩국수를 7,000원에 먹을 수 있는 곳이 그리 .. 2022. 3. 29. 이전 1 ··· 5 6 7 8 9 10 11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