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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마포/용강동맛집]부영각,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부추복어살' 그리고 군만두. 쟁반짜장

by 조기은퇴희망자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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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기은퇴희망자입니다.

 

지난 주말, 토요일 점심먹으러 마포 용강동 맛집, '부영각'에 다녀왔습니다.

 

짝꿍님이 추천한 중국요리 맛집, '부영각'

 

다른 곳에서 팔지 않는 '부추복어살'이 '부영각'의 대표메뉴인데

이 '부추복어살'이 너무 맛있다며 꼭 가봐야 한다고 해서 방문하게 된 용강동 맛집입니다.

 

 

 

 

마포 '부영각'에 방문 시, 주차는 건물 1층에 하시면 됩니다.

5~6대 정도 주차할 수 있고 주차관리는 사장님이 직접 해 주시니

걱정없이 맘 편히 식사할 수 있습니다.

 

 

 

 

토요일 이른 점심시간 11시 20분쯤 방문하니 손님이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먹다보니 어느새 홀이 꽉 찼더군요

 

 

 

 

주문은

(후기에서 봤던) '부영각'의 시그니처 메뉴 3가지를 주문했습니다.

 

1. 부추복어살

2. 군만두

3. 쟁반짜장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짝꿍님은 홍성이과두주 한 병

 

 

 

 

흔한 이과두주가 아닌

사장님이 직접 추천해 주신 홍성 이과두주입니다.

 

화교인 사장님이 추천한 술, 마셔보니 진짜 맛있다고 하네요(덕분에 전..낮에 대리 뜀....ㅎ)

 

 

 

 

메뉴는 일반 중국집보다 빨리 나오는 편인듯 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첫 손님이었던지라 빨리 나올 수 밖에 없었던...ㅎ)

 

말로만 듣던 '부추복어살'

싱싱한 부추, 복어튀김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예전 복어집에서 먹었던 복어튀김 이후로, 오랜만에 먹어보는 복어튀김

 

적당히 익힌 부추와 복어튀김을 같이 먹으니

꿀맛입니다.

 

 

 

 

그리고..먹을까 말까 고민했던 군만두,

 

얘도 꼭...먹어줘야 합니다.

바삭하고 따뜻해서 너무 맛있었던 '부영각'의 군만두

 

 

 

 

마지막 메뉴, 쟁반짜장

'부영각'의 쟁반짜장은 짜장 앙념이 유니짜장 처럼 양파가 잘개 되어 있습니다. (숟가락으로 퍼 먹었습니다ㅎ)

 

신선한 해물과 짜지 않은 짜장, 밥 비벼먹고 싶은 충동이 들었습니다...ㅎ

 

 

 

둘이서 메뉴 3개를 시키며 많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살짝(?) 배부를 정도로 딱 맞게 잘 먹고 왔습니다.

 

주위 테이블을 보니 탕수육도 많이들 시켜먹는 것 같아

다음에는 탕수육 먹으러 갈 예정입니다.

 

마포 용강동 중국집 맛집을 찾는다면

'부영각' 꼭 한 번 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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