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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이런 곳을 잘 가지 않는데,
친한 사회 선배님이 저녁먹고 2차로 데려가 준 곳,
서촌 칵테일 바(Bar) '코블러(Cobbler)'
들어서자마자 분위기부터 달랐던 곳,
다행히 마지막 남은 자리가 있어 바로 앉을 수 있었는데
내 뒤로 온 사람들 부터는 웨이팅으로..대기탐
대기목록에 연락처 남기면 순서됐을 때 전화주는데
웨이팅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 수 없다는 게 함정
서촌 '코블러(Cobbler)'
메뉴판이 없는 '칵테일 바' 라서 사진찍은 칵테일 이름을 모르지만
바텐더 분들이 취향에 맞게 바로 만들어 준 칵테일이라서
다 취저였다는....
칵테일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부담없이 가도 괜찮아요
바텐더 분들이 아주 친절하게 취향에 맞게 추천해 줍니다.
그래서 이 날은 한 사람당 칵테일을 세 잔씩 마셨습니다.
선배님 찬스, 너무 감사했던 날
칵테일 바를 내돈내고 가 본 적은 없어서 가격을 잘 몰랐는데
나중에 검색해 보니 '코블러(Cobbler)'의 칵테일 가격은
한 잔당 2만원~ 정도더라구요(선배님, 또 데려가 주세요ㅎ)
분위기 깡패의 서촌 '코블러(Cobbler)'
또 가고 싶은 칵테일 바,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왜 '코블러'가 인기있는지 알 수 있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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