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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경복궁 서촌 술집]코블러(Cobbler)-분위기 좋은 칵테일 바(메뉴판 없음)

by 조기은퇴희망자 202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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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이런 곳을 잘 가지 않는데,

친한 사회 선배님이 저녁먹고 2차로 데려가 준 곳,

서촌 칵테일 바(Bar) '코블러(Cobbler)'

 

들어서자마자 분위기부터 달랐던 곳,

다행히 마지막 남은 자리가 있어 바로 앉을 수 있었는데

내 뒤로 온 사람들 부터는 웨이팅으로..대기탐

 

대기목록에 연락처 남기면 순서됐을 때 전화주는데

웨이팅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알 수 없다는 게 함정

 

 

 

 

 

서촌 '코블러(Cobbler)'

메뉴판이 없는 '칵테일 바' 라서 사진찍은 칵테일 이름을 모르지만

바텐더 분들이 취향에 맞게 바로 만들어 준 칵테일이라서

다 취저였다는....

 

칵테일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부담없이 가도 괜찮아요

바텐더 분들이 아주 친절하게 취향에 맞게 추천해 줍니다.

 

그래서 이 날은 한 사람당 칵테일을 세 잔씩 마셨습니다.

선배님 찬스, 너무 감사했던 날

 

칵테일 바를 내돈내고 가 본 적은 없어서 가격을 잘 몰랐는데

나중에 검색해 보니 '코블러(Cobbler)'의 칵테일 가격은

한 잔당 2만원~ 정도더라구요(선배님, 또 데려가 주세요ㅎ)

 

 

 

 

 

분위기 깡패의 서촌 '코블러(Cobbler)'

 

또 가고 싶은 칵테일 바,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왜 '코블러'가 인기있는지 알 수 있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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